강원도 교육청, 중·고생 '무상교복' 추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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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8.22 댓글0건본문
강원도 교육청이 중·고등학생들에게
교복을 무상으로 지원하기 위한 조례안 상정을 추진하면서
찬·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강원도 교육청은 다음 달에 열리는 강원도 의회 임시회에
중학교와 고등학교 신입생 전원에게
1인당 20만 원의 교복비를 지원하는 조례안을 상정할 방침입니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도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3만 3천 명이 혜택을 받게 되며,
약 65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이번 조례안 추진에 학부모들은 크게 반기고 있는 반면,
일각에서는 내년 선거를 겨냥한 '포퓰리즘'이라며
반대 의사를 보이고 있어,
조례안 통과까지는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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