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속도 추석 통행량 하루 평균 40만대 예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3.09.06 댓글0건

올해 추석 명절 강원지역 교통량은

예년보다 다소 늘어 귀성길은 혼잡하겠으나

긴 연휴로 귀경길 통행량은 분산될 전망입니다.

오늘 강원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기간 도내 주요 고속도로를 이용할

통행량은 하루평균 40만여 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 때보다 1.5% 증가한 수치입니다.

귀성길은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귀경길은 추석 다음 날인 20일 오후부터

교통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에서 강릉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귀성길 6시간20분, 귀경길은 4시간10분 이상

걸릴 전망입니다.

경찰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엿새동안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소통 위주의 안전한 교통관리를 펼치기로 했습니다.

특히 상습지정체 구간인 영동고속도로

만종∼문막∼강천터널 20.5㎞ 구간에는

가변차로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문막 나들목 1㎞ 전 강릉방면 구간에 대해서는

임시로 갓길 차로 운행을 허용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