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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교도소 이전 국가사업으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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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9.0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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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교도소 이전사업이
국가 재정사업으로 추진됩니다.
 
원주시 원창묵 시장은 오늘
원주교도소 이전사업 예산이
기획재정부 예산 심사를 통과해
시 예산사업이 아닌 국가 재정사업으로
추진된다고 밝혔습니다.
 
원 시장은 원주교도소 이전사업이
법무부의 내년도 예산사업 계획에 포함됐으며,
이번에 부지 매입비 22억8천600만원이
기획재정부 심사를 통과해 확정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원주시는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해 온
원주교도소 이전사업을 시에서
새로운 교정시설을 조성해주고
현 교도소 부지를 개발하는
기존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추진하면
1천 400억원대의 예산이 필요해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보고
지난해 12월 사업 취소를 결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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