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남원주역 박스형 터널 성토공사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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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9.09 댓글0건

원주시의회가 무실동에 들어서는

중앙선 남원주역사 접속 구간에

10ｍ 이상 높이로 추진 중인

철로공사를 중지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시의회는 오늘 원주~제천 간 복선 전철사업의

남원주역 접속 구간에 박스형 터널로 추진 중인

성토공사를 중지하고 교량을 설치해 진행해 줄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와

철도시설관리공단에 제출했습니다.

시의회는 건의문에서 "남원주역사에 접속하는

280m 구간이 10m 높이의 성토 위에

철로를 설치하게 되면 무실동과

흥업면 소재지를 가로지르는 성벽이 구축돼

도심이 두 동강나 기형적인 도시발전과

주민불편이 예상된다"며

"교량을 이용한 철로 개설로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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