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보호관찰소 이전 논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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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9.12 댓글0건

강원 원주보호관찰소가 최근 학성동

옛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 청사로 이전한 것과 관련

해당 지역 주민들이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실력행사에 나서기로 하는 등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학성동 각급 기관·단체를 포함해

중앙초교 운영위원회와 어머니회, 동문회,

학성중학교 운영위원회와 어머니회 등은

오늘 학성동주민센터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원주보호관찰소 학성동 이전 반대대책위'를 구성했습니다.

대책위는 이날

원주보호관찰소에서 불과 100여m 거리에

중앙초교와 학성중학교 등 2개 학교가 있고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주택가도 밀집해

보호관찰 대상자들로 인한 범죄피해가 우려된다며

재이전을 위해 구체적인 행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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