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강원지부, 국제학교 설립 계획 철회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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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9.12 댓글0건

전교조 강원지부는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내

국제학교 설립이 추진되는 것에 대해

관련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강원도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에 요구했습니다.

전교조는 오늘 성명에서

"국제학교는 1인당 연간 학비가

최고 5천 700만원에 이르는

극소수를 위한 특권 귀족학교"라면서

"교육의 기회균등을 규정하는 헌법 정신을 살리고

모두가 행복한 강원교육을 위해서는

설립 계획을 당장 취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경제자유구역 4개 지구 가운데

강릉 구정지구에 초·중·고교가 복합된

총 인원 500명 규모의 국제학교를 유치키로 하고

관계기관과 협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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