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북방어장 개방대비 안전조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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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9.12 댓글0건

속초해양경찰서는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동해 북방어장 개방에 대비한 어로보호협의회를

내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와 고성군을 포함해 육군과 해군,

수협 등 관계기관이 참석하는 이날 회의에서는

북방어장 한시적 개방과 관련한

어민들의 안전조업, 사고발생 시 대응체계 구축 등

예방대책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어로한계선 북쪽에 있는 북방어장은

매년 10월 1일부터 다음 해 3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되는 어장으로

북방한계선과는 불과 2마일 떨어져 있어

해경과 해군은 개방기간 주변해역 경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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