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레일바이크, 시설허가 때까지 사업 잠정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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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9.13 댓글0건

불법 영업행위로 논란을 빚고 있는

원주레일바이크 운영업체가 사업을 잠정 중단키로 했습니다.

원주시 지정면 중앙선 폐선 구간에서

레일바이크를 운영 중인 ㈜에코레저산업은 오늘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유원시설업 허가를 받아 재운행할 때까지

사업을 정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에코레저산업은 불법영업 행위로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원주시에서 운행 중지를 요청하자

지난달 26일부터 레일바이크 운행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에코레저산업은 지난 6월 8일부터

중앙선 폐선 구간인 간현역∼판대역 6.8km 구간에서

레일바이크 불법 영업을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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