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중국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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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9.17 댓글0건

강원도는 중국 국경절 기간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홍보마케팅을 강화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도는 이 기간 지난해 1만 700명보다 20% 증가한

1만 3천명 유치하기로 목표를 세웠습니다.

현재 도내 주요 숙박시설의 예약 현황은

원주 오크밸리 920명, 설악한화리조트 800명,

평창휘닉스파크 300명 등 5천 100여명에 이릅니다.

도는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상하이 주요 30개

지하철역 플랫폼 옥외광고를 시행하고

지난 4월 발족한 중국인 유학생 SNS 기자단을 활용,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중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주요 관광지에 환영 현수막을 설치하고

관광업계를 통해 평상시 2배 물량의

중국어 관광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환대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도는 마케팅 전략을 통해

중국시장의 신규 수요창출은 물론

올해 중화권 관광객 60만명 이상을

유치한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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