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경찰서, 국가보조금 부정수급 10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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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9.24 댓글0건

인제경찰서는 서류를 위조해

국고보조금을 부정하게 받은 혐의로

영농 사업자 A씨와 근로자 B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인제군에서 시행하는

산채·산약초 재배단지 조성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된 후

근로대장과 물품구입표준계약서를 허위로 작성해

군청에 제출, 보조금 1천 980만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A씨는 근로자인 B씨 등과 짜고

근로 일수를 부풀려 근로대장을 작성하고,

물품을 산 것처럼 구입 계약서를 위조해

관련 서류를 군청에 제출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부정하게 타낸 국고보조금을

전액 환수 조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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