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학생 흡연, 음주 비율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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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9.26 댓글0건본문
도내 학생들의 흡연과 음주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교육부가 민주당 유기홍 의원에게 제출한
시·도 교육청별 학생 흡연·음주현황에 따르면
지난 해 도내 학생 흡연율은 17.7%로
전국 평균 11.4%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또 지난 한달 동안 1잔 이상
술을 마신 적이 있는 학생의 비율인
음주율도 23.7%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현재 음주 학생 가운데 위험 음주율 역시
58.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이 같은 현상은
열악한 문화 시설 등과 복잡하게 얽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학교별로 맞춤형
금연 프로그램 등을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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