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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그룹 유동성 위기에 삼척·강릉지역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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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9.2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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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그룹 유동성 위기로
강원 삼척·강릉지역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삼척지역은 유일한 향토기업인
동양시멘트 매각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1957년 국내 최초로 시멘트 산업에 진출한
동양시멘트는 동양그룹의 모태 기업입니다.
현재 협력업체를 포함해 1천500여 명이 일하고 있어
매각 등 동양시멘트 미래는 삼척지역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양그룹이 3조5천억원을 들여 건설하려는
총 2천㎿ 규모의 삼척 화력발전소도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1월 강릉시와 동양그룹이
옥계면 금진리 일원에 힐링리조트를 개발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강릉지역도 어수선합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곳이 올림픽 특구에 포함돼
사업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동양그룹의 자금난이라는 복병을 만나
차질을 우려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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