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주배 전국 초교농구대회 내달 1일 양구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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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9.27 댓글0건

'한국농구의 어머니'로 불리는

故 윤덕주 여사의 업적을 기리는 농구대회가

내달 강원 양구에서 열립니다.

오늘 양구군에 따르면

윤덕주배 2013연맹회장기 전국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가

오는 10월 1일부터 닷새동안

양구 문화체육회관 등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등학교 44개 팀

선수 500여 명이 참가합니다.

남자부는 2011, 201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인천 송림초교 등 27개 팀이 참가하고,

여자부는 지난 8월 전국어린이농구 큰잔치에서 우승한

삼천포초교 등 17개 팀이 출전합니다.

개회식은 다음달 2일 오후 2시

양구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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