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치악산 정상에 응급처치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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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10.07 댓글0건

국립공원 치악산 정상에 응급환자를 위한

간이 현장병원이 설치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단풍철을 맞아 탐방객이 급증해,

사고다발 지역인 비로봉 정상에

응급처치소를 운영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응급처치소는 한 달간 매주 일요일에 운영되며

산행 중 다친 등산객은 현장에서 구조와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탐방객들이 지정된 탐방로를 이용하고

적절한 등산장비 착용과

무리한 산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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