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내년 예산안 2조 2,090억 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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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10.15 댓글0건본문
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의 내년도 예산안이
올해보다 4.5%, 950억 늘어난 2조 2천 90억 원 규모로
편성됐습니다.
오늘 도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 가운데 수입은
내국세를 재원으로 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318억 원,
지방자치단체전입금 32억 원, 지방채 513억 원,
전년도 이월금 100억 원이 늘고,
자체수입은 13억 원 줄었고, 보통교부금은
올해보다 318억 원 늘어난 1조 8천 799억 원입니다.
또 교직원인건비 479억 원 등 8개 공통 수요항목은
737억 원으로 늘렸고,
학교기본운영비 확대와 사교육비 절감, 경상 경비 절감,
기초학력미달학생 감소, 고등학교 학업중단학생 감소,
고등학교 졸업생 취업제고 등 6개 항목 419억 원은 폐지했습니다.
특히 유아교육비는 3세아 보육료의 30%, 4~5세아의 경우
100%를 도교육청이 부담해 215억 원이 늘어난 반면,
방과후 학교사업비는 55억 원 줄었습니다.
노병준 도교육청 예산과장은
“내년도 주요사업 예산 편성은 사업 우선순위와
투자시기를 조정하는 등 선택과 집중의 효율적 재원 배분으로
사업의 성과를 올릴 수 있는 곳에 중점 투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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