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유사 석유 제조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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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3.17 댓글0건본문
동해 지방 해양경찰청은 오늘 
가짜석유 원료를 판매한 혐의로 주유업자 김 모씨를 구속하고
200ℓ들이 드럼통 
약 3천300개 분량의 가짜석유를 제조한 이 모 씨 형제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2012년 6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등유와 경유 66만ℓ를 
가짜 석유 제조자인 이 씨 형제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 씨 형제는 탑차 내부를 고쳐 만든 
플라스틱 탱크에 등유와 경유를 혼합해 
가짜석유 66만7천ℓ 10억원 상당을 
만들어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김 씨가 이 밖에도 삼척시 일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국책사업과 관련해 
공사대금 편취비리와 
비정상적인 석유 불법 거래를 한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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