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년 만에 고향 원주 안착…국보 지광국사탑 12일 복원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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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11.11 댓글0건본문
일제강점기에 무단 반출되고 6.25전쟁으로 분리되는 등
역사적 고난과 아픔을 가진 지광국사탑이 복원을 마치고
113년 만에 고향 원주에 돌아왔습니다.
원주시와 국립 문화유산원은 국보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의 복원을 완료함에 따라
내일 법천사지 유적전시관 앞 특설무대에서 복원 기념식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1962년 국보로 지정된 지광국사탑은 고려시대에 승려에게 내리는
최고 법계인 '국사'(國師)를 받은 지광국사 해린 스님을 기리기 위해 세운 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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