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정규직 비중 전국 최하위… 2명 중 1명은 비정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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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10.23 댓글0건본문
강원지역 정규직 비중이 전국 최하위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8월 경제활동인구 근로 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임금근로자는 지난해보다 2.7% 증가한 62만 8,0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에서 정규직은 33만명으로 전년보다 9.2% 늘었습니다.
하지만 전체 임금근로자 중 정규직은 52.5%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반면 도내 비정규직 수는 29만 8,000명으로
전체 임금근로자의 47.5%에 달했습니다.
강원지역 정규직 근로자 비중이 적은 이유는
타지역보다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도와 18개 시·군 지자체가 정규직 일자리 취직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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