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교 농구제자들 때린 국가대표 출신 코치 아동학대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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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10.16 댓글0건본문
실수를 하거나 경기 성적이 좋지 않다는 이유 등으로
어린 제자들에게 화를 내거나 때린 여자농구 국가대표 출신 코치가
항소심에서도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 1부는 오늘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1살 A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2010년부터 춘천시 한 초등학교 농구부 코치를 맡았던 A씨는
2013년 12월 C양이 경기를 잘하지 못했다며
손바닥으로 팔과 등을 때리는 등 두 차례 폭행하고,
또 다른 제자 7명을 상대로 총 15회에 걸쳐
신체적 학대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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