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내년 정부 예산안에 도내 현안 사업비

9조 7천 70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정부 예산과 비교해 1.2%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SOC 분야에서는 춘천∼속초 철도 1천 607억 원,

강릉∼제진 철도 1천 232억 원, 여주∼원주 철도 918억 원 등

2조 2천128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밖에 경제·산업 분야 1조 944억원,

복지·보건 분야 2조 6천183억원, 안전·행정 분야 2조 3천210억원,

농림·해양·환경 1조2천19억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도는 반도체 K 소재 부품 사업, 미래차 AI 기반 미래모빌리티 사업 등

미반영된 예산은 국회 논의 과정에서 확보하기위해

오는 12일 도 국회의원 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