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칩 불법 환전…50억원 규모 홀덤펍 운영자 등 249명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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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07.29 댓글0건본문
홀덤펍에서 게임에 사용된 칩을 현금이나 계좌이체로 환전해주고
수수료를 챙긴 운영자들과 불법도박에 참여한 200여 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도박장소개설 혐의로
40대 A씨 등 운영자 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딜러와 종업원 45명, 불법도박 참여자 201명은
각각 도박장소 개설방조, 도박 혐의로 입건해 함께 송치했습니다.
A씨 등은 2022년 8월부터 약 2년간 강릉에서 홀덤펍 3곳을 운영하며
도박 참가자들에게 칩을 바꿔 주고 10%의 수수료를 떼고,
게임 결과에 따라 현금이나 계좌이체로 환전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총도박 규모는 50억 원에 이르며 A씨 등 운영자들은
범죄 수익 14억 여원을 유흥비와 생활비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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