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집중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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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07.18 댓글0건본문
강원도는 오늘 영서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자
재난안전 대책본부 비상 1단계 상황을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도는 최근 이어진 폭우로 지반이 약화하고
하천 범람 등이 우려되는 상황을 고려해
오늘 오전 9시 30분을 기해 재대본 비상 대응 2단계를 가동했습니다.
재대본 2단계가 운영됨에 따라 비상근무 인력은
354명에서 801명으로 확대되고,
총괄 지휘는 재난안전실장에서 행정부지사로 바뀌었습니다.
김진태 지사는 "어제부터 연이어 내리는 비로 인해
지반이 많이 약화돼 있는 만큼
24시간 실시간 가동체제를 갖춰
만일의 상황에 신속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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