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율 속 수입물가 껑충…5년 새 커피 40%·소고기 60%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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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5.12.22 댓글0건본문
고환율로 수입물가가 크게 뛰면서 커피와 소고기 가격이 5년 전보다
40%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커피 수입물가지수는 지난달 원화 기준 379를 기록하며
2020년 대비 280%가량 급등했습니다.
같은 기간 소고기 수입 물가는 달러 기준으로 30% 상승했지만,
원화 기준으로는 60% 올라 상승 폭이 두 배에 달했습니다.
치즈와 콩, 옥수수, 밀 등의 수입 물가도 원화 기준으로 20% 넘게 뛰었습니다.
강원지역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식재료 품목의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도내 초콜릿 가격은 5년 사이 64%가량 상승했으며,
치즈와 커피의 상승폭은 모두 40%대를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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